신재은
저는 실리콘밸리의 현대캐피탈 Digital Innovation Hub 의 Deputy Head로 근무했으며, 미국 시애틀에 있는 아마존에서 수석 기술 프로덕트 매니저로 활동하며 실리콘밸리 여러 기업의 오퍼레이션 노하우를 배우고 이를 실무에 직접 적용해왔습니다.
이러한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아마존에서는 40여개의 부서와 100명이 넘는 인원을 이끄는 싱글 쓰레드 리더로 활동하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습니다.
또한, 제가 개발한 프로덕트가 국제 표준으로 인정받아 EMV 표준 사양으로 채택된 사례도 있습니다.
또한, 저는 지난 20년간 스타트업 업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왔습니다.
영국에서는 핀테크 스타트업 Spreddit 을 창립했으며, 국내에서는 퓨처플레이의 CFO와 테라펀딩의 초기 CSO로 활동한 경험이 있습니다.
또한, 싱가포르 Startupbootcamp 의 멘토와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성장형 사모펀드 FTV Capital 의 어드바이저로도 활동한 바 있습니다.
스타트업을 창업하기 전에는 영국 사모펀드 Bridgepoint에서 근무하며 기업 가치 3천억 원 이상의 중소기업에 대한 레버리지 바이아웃 (leverage buy-out) 투자와 포트폴리오 관리를 담당하였습니다.
영국의 미술 및 수예품 기업 HobbyCraft에서는 이사회 옵저버로 참여하며 회사 경영에 기여했으며, 영국 헬스케어 상장사 Care UK 의 MBO (management buy-out, 경영자 인수) 과정에서는 경영진과 함께 기업 전략 및 재무 계획을 수립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와 같은 경험을 통해, 국내외 스타트업의 경영 방식과 환경을 깊이 이해하고 있으며, 또한 중소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도입 시 겪게 되는 문제와 조직 운영의 어려움을 깊이 이해하며, 기업에서 이를 종합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확장 가능한 방안을 제시하고자 합니다.